광학현미경

현대 과학 기술의 견인차, 빛 / YTN 사이언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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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YTN 사이언스 작성일15-04-14 00:00 조회1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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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앵커]
올해가 빛의 해인 만큼 빛에 대한 이슈 두 가지를 짚어보겠습니다.

우선 첨단 과학기술의 총아로 거듭나고 있는 빛 기술을 설다혜 기자가 소개합니다.

[기자]
한류 스타들이 불을 뿜는 거대한 용에 맞서 싸웁니다.

진짜 사람이 움직이는 것처럼 실감나는 이 영상은 바로 홀로그램.

가로 12.7미터, 높이 5.7미터에 달하는 투명막에 고해상도 프로젝터 13대로 빛을 쏘아 현장감 높은 3차원 영상을 구현한 것입니다.

첨단 컴퓨터 그래픽과 광학 기술이 합쳐진 차세대 영상기술 입니다.

[인터뷰:홍경태, 디자인 실버피쉬 대표]
"관람객이 출연자가 있는 뮤지컬을 보다가 동시에 홀로그램 화면을 볼 수 있는 복합적인 형태의 무대 시스템, 그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."

광학 기술은 의료 산업에서 더욱 빛을 발합니다.

위 내시경 시술이 진행중인 수술실.

환자에게 내시경을 투입하자 위벽에 난 상처가 선명하게 보입니다.

대장 내시경을 사용하면 점막의 큰 혹인 용종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하지만 이 같은 일반 내시경으로는 피부 깊숙이 들어있는 암 세포를 발견하지 못합니다.

피부 속에서 빛의 산란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.

그런데 고해상도 광학 현미경을 이용하면 피부 속 암까지 찾아 낼 수 있습니다

1mm 정도 두께의 피부 속까지 볼 수 있고 해상도는 기존 현미경에 비해 10배가량 높아져 위암이나 대장암의 조기 진단도 가능합니다.

[인터뷰:최원식, 고려대 물리학과 교수]
"현재 위·대장 내시경이 가진 단점을 극복하는 새로운 형태의 현미경·내시경 기술로 만들 수 있고, 피부 속에서 일어나는 미세한 세포 변화까지 관측해서 질병을 지금보다 조기에 찾는 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입니다."

뿐만아니라 광학 기술은 인공위성에서 많은 정보량을 지구로 빠르게 전송하는 레이저 통신에서부터, 물체를 보이지 않게 만드는 투명 망토, 그리고 스텔스 전투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습니다.

[인터뷰:김경식, 연세대 기계공학부 교수]
"우리가 물체를 본다는 것은 그 물체에서 반사돼 나오는 빛을 보는 건데, 메타물질이나 투명망토는 그 물체에 빛이 반사되지 않고 주변을 돌아서 나와 우리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..."

지구 생명의 근원, 빛.

21세기의 빛은 광학 기술의 발전을 통해 인류에게 새로운 풍요와 행복의 시대를 열어주고 있습니다.

YTN...

[YTN 사이언스 기사원문] http://www.ytnscience.co.kr/program/program_view.php?s_mcd=0082\u0026s_hcd=\u0026key=20150414155523804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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